현재인원93명중 50명 가입, 조합원들의 복지와 편익보호 결의

지난 2일(금) 광주시경안동 사무소 회의실에서는 환경미화원50여명과 하남시 환경미화지부 회원 ,광주지방공사 노조위원장, 남한산성 이재규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광주시 환경미화지부 설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경기동부 일반노조 임미모 위원장은 지금 막 기지개를 편 광주시 환경미화지부 동지여러분께 라는 인사말을 통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향후 조직정비와, 교육활동. 미지급 퇴직금지급등 산재해있는 현안을 처리 해결하였듯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조합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행사관계자는 지난 시절 14명의 적은 화원으로인해 여러 모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젠 과반수이상이 참여하게 된 만큼 조합원들의 복지와 편익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는 현재 10개 읍,면,동 에 93명의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설립 총회는총원의  과반수이상이 참여(가입율54%)한가운데 개최되었다.광주시에 환경미화지부 노동조합이 설립됨에따라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근무해온 광주시 환경미화원의 복지가 한층 향상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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