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선착순, 이달 27일 마감...

광주시는 20만 시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4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제 2회 광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까지이고 개인, 가족, 단체가 가능한 5㎞와 개인참가만 가능한 10km구간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접수는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시 체육회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T셔츠, 완주메달,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시상은 부문별 1∼5등까지 상패와 상금(기념품)이 각각 주어진다.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남종면 붕어축제 기간중 열리게 될 이번대회 코스는 5km가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귀여리 하수처리장까지이며 10km는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귀여 3리 별장지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대회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대회 역시 7회째를 맞는 붕어축제 기간중(4월 24일∼5월 6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팔당호반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40여개소의 붕어찜 전문요리를 맛볼수 있음은 물론 팔당호와 어우러진 벚꽃로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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