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1.2㎞ 폭 6m 공사 12월말 완료예정

광주시는 초월면 늑현리(늑현교)에서 용수리(용바우골)를 연결하는 농로 포장공사를 12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늑현∼용수간 도로는 곤지암천 제방을 이용한 농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총연장 1.2㎞, 폭 6m이며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설 공사는 하천 제방을 이용한 농로를 개설하여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함은 물론 간선도로 우회기능을 확보하여 차량지체시 우회도로의 역할을 담당해 국도 3호선의 차량소통에 원활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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