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간장,된장 등 직접 담근 장을 불우이웃들에게 나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인 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임복순)와 쌀연구회(회장 김학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32가정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해 화제다.

생활개선회와 쌀연구회는 연말을 맞아 전회원들이 뜻을 모아 쌀 32포(20㎏), 된장 32통(2㎏), 간장32병(1.8ℓ) 등 약 2백 4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읍면동별 4가정을 선정하여 가구당 쌀 1포와 된장, 간장 1병씩을 각 지구별로 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한편 쌀연구회는 어려운 농업환경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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