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통행 불편 해소와 각종 사고위험 감소

광주시는 시도 12호선(초월면 용수리∼선동리간) 굴곡부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초월면 용수리∼선동리간 도로는 총 연장 460m, 폭 9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2월 착공하여 1년 9개월여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용수∼선동간 기존 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차량통행 불편 및 각종 사고위험이 많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으나 이번 공사준공을 계기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따른 인근 공장지대의 물동량 수송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및 도시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