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면 학동3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29일 오전 학동3리 마을회관에서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인사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동3리에는 총 85세대 2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51평의 대지면적에 총사업비 1억 4천 1백여만원을 투입하였고 연건평 40평의 2층규모이며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1년여의 공사끝에 준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 1층은 노인휴식공간의 경로당으로 2층은 다목적회의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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