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김명준)는 11월 20일 하남소방서 회의실에서 8개기관 15명이 참여하여 대형화재예방대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하남·광주시청, 광주경찰서, 광주교육청,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8개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하여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대형인명·재산피해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월동기를 맞이하여 유관기관간의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다.

주요 회의내용은,▶대형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건축심의시 소방안전분야 중점검토 협조 ▶장애인 수용시설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대책 추진 ▶법규위반사항에 대한 기관간 상호통보사항 협의 ▶다중이용시설, 축사,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 합동점검 및 예방대책 논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명준 하남소방서장은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사회저변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관간 상호 협력하여 화재 없는 하남·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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