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매량 4만 9천 344포

▲ 퇴촌면 도수리수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광주시는 2003년도 추곡약정수매를 12일 퇴촌면 도수리수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수매량은 총 4만 9천 344포(40kg 조곡)이며 이중 9천 251포의 산물벼는 지난 11일까지 수매를 완료한 바 있다.

이같은 수매량은 작년 대비 3천 5백포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읍면동 수매량은 실촌면 1만포, 퇴촌면 9천 7백포, 도척면 7천 6백포 등 총 655농가에서 4만 9천 340포를 수매한다.

또한 수매가격은 40kg 조곡기준 특등품이 6만 2천 440원, 1등품 6만 440원, 2등품 5만 7천 760원, 잠정등외품 4만1천550원이다.

한편 수매현장을 방문한 박제향 부시장은 "올해에는 유난히 많은 비와 태풍 매미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많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매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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