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축구부 14개팀 280여명 참가
이번 대회는 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초등학교 축구부 14개팀 280여명이 참가해 축구 꿈나무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지난 1회 대회 우승팀인 경안초등학교의 우승기 반환이 있었고 이어 도궁초교와 도곡초등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 경기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김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더욱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정정당당하게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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