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여원 징수독려반 편성

광주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하여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건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여 체납액을 최소화 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과년도 및 현년도분을 포함 61억여원으로 박제향 부시장을 총괄로 하여 징수독려반을 편성,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발송 및 방문 독려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동기간까지 납부를 이행치 않을 경우 전국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공매, 형사고발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실시 결과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게 는 표창과 부상을 시상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부진사유 보고회를 개최하여 징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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