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만봉)에서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2일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범사업농가, 선도농가 및 관계공무원등 45명과 함께 2003.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7일 개회식을 가진데 이어 관내의 시범사업중 퇴촌면 정지리에 있는 소형분화생산 시범농가(함언식)와 농업인건강관리실을 견학하고 경기도 농업 기술원 및 충청도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연찬을 통한 비교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충북 보은에 있는 느타리버섯(풍차식 우레탄 재배사) 생력 재배농가와 한우고급육 생산농가를 견학하는 등 사업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중심으로 비교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개선대책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활발히 진행됨은 물론 2004년 광주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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