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김명준)에서는 지난 10월 6일 ∼ 12월 25일까지 하남촵광주시 일대 총 614개소 노래방 및 유흥촵단란주점등 다중이용시설 전 대상에 대하여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끊이지 않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어 관내 다중이용시설등에 대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검사 착안사항으로는 ▶소방시설 관리유지상태 및 피난구 개방여부 ▶방범상의 이유로 비상구를 시건하는 행위 ▶출입구를 폐쇄한 상태에서의 영업행위 ▶허가 후 업종변경에 따른 구조변경사항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자율방화관리체제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지적하고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자발적인 자율방화관리체제 구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명준 하남소방서장은 "위법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하여는 인터넷공개를 실시하고 사안에 따라 행정명령발부, 입건,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을 실시하여 하남촵광주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화재도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에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