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사장마다 홍보용 수돗물 펫트병 공급

광주시는 제3회 시민의 날 및 제8회 남한산성 문화제 행사 때 500㎖들이 수돗물 페트병을 무료로 공급 시민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는 수돗물 페트병을 2003년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가 시민의 날 및 남한산성 문화제에 500㎖들이 수돗물 페트병 약 4천 여개를 공급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음용수를 제공함은 물론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홍보효과를 거양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각종 회의, 간담회, 행사시 수돗물 페트병을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상수도 시설물을 견학오는 단체에 수돗물 시음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수돗물이 가장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축제에 참가해 수돗물을 마셔본 한 시민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음용수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수돗물이 일반 생수에 비해 전혀 건강이나 맛에 있어 뒤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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