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통행편의 제공 및 재해예방 일거양득..

광주시는 실촌면 곤지암 신대교 교량재가설 공사를 완료하여(실촌면 신대리∼곤지암리간)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곤지암천내에 있는 신대교는 기존교량이 2002년 수해피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을 뿐만 아니라 1차선 도로로 차량 주행시 교행이 안되는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총사업비 26억 2천 9백여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9월 착공후 1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이에 따라 신대리와 곤지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주변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을 제공하였으며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재가설된 신대교는 신공법으로 교량을 시공하여 하천환경 및 주변경관과의 조화로 자연친화적인 도시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수해복구공사완료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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