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행사장, 테마퍼포먼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제 2회 세계도자 비엔날레 및 제 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광주시 곤지암 행사장에 4일 현재까지 2만 천여명이 입장한 가운데 개막후 첫 번째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행사장에서는 첫 번째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말 및 휴일 13시에 가수 장계현과 X-ing의 콘서트가 열리며 특히 주말인 토요일에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말공연으로 테마퍼포먼스와 세라믹페인팅존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귀여운 토야 캐릭터와 우아한 도자기 이미지 등 다양한 그림들을 페인팅 해주고 연인들에게는 일회용 문신을 새겨주게 된다.

광주행사장은 3개 행사장중 교통 및 접근성이 가장 용이하고 남한산성 도립공원, 조각공원(행사장 부지내), 분원백자관, 팔당호반, 천진암 등 유명한 주변 관광지가 많아 휴일에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한편 광주 행사장에는 1일 55명의 자원봉사자가 10개 분야별로 투입되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어 흐뭇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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