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면 지월리 세광아파트 경로당(노인회장 이규환) 개관식이 5일 오전 노인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월리 현지에서 열렸다.

세광아파트 경로당은 32평 규모로 현재 아파트단지내 노인회원 30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날 개관식에서는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입주자대표회와 아파트부녀회에서 개관을 축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김용규 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활동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노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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