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참석... 내.외빈들 축사 이어져

구효서 전 광주시의원의 ‘서민생각 희망정책’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역동 W컨벤션에서 4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장, 강석오 부의장, 임종성 도의원, 설애경 시의원과 각 지역 전 군.시의원, 박혁규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외빈으로는 유승우 전 이천시장과 각 지역 희망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효서 전 시의원은 “좋은 정책이란 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최근 불황과 각종 이유의 자살 등을 뉴스를 통해 접하면 현 정책이 잘못된 것 같아 비통함을 느낀다”며 “정책을 하나쓰기 위해선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해야 하듯이 이 책에는 10년간 저의 생각과 잘못된 정책에 대응할 대안 등이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 내용들이 글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시한 대안 정책들이 하나씩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책을 출판하기까지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희수 전 광주군의원은 “구효서 전 의원의 생각이 담긴 이 책이 초판에 끝날 것이 아니라 재판에 재판을 찍어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유승우 전 이천시장은 “구효서 전 의원은 부지런하며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이며 광주시의 서민들을 위한 마음을 담은 이 책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혁규 전 국회의원, 이상택 전 시의원 등의 축사와 문성모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의 축전낭독 등이 이어졌다.

구효서 전 시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시발점으로 한나라당 4.11총선 예비주자로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광주희망포럼대표로 활동하는 등 친박성향이 두터운 구 전의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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