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리마을회, 복떡나눠주며 마을안녕 기원

산성리마을회(상인회.부녀회)는 지난 1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온 방문객들에게 사랑의 복떡을 나눠주며 새해의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에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함께 남한산성주차장에서 흑룡의 상징을 표시한 검은콩 복떡 1,520개를 나눠줬다.

이에 맛보는 사람들은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부터 나와 출출했는데 이렇게 복떡을 나눠줘 감사하게 잘 먹었다”며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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