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8개교 12억 피해... 개학전까지 복구 전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지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곤지암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학교에서 약 12억여원의 큰 피해가 발생해 현재 피해액을 파악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매산리 특전교육사령부 소속 군부대원 130여명, 화성경찰서 경찰관 80여명, LH 공사 직원 40여명, 자원봉사자 50여명, 학부모 60여명, 곤지암초 교직원 50여명, 관내 기능직 공무원 35명, 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 등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2학기 개학 전 학교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이해 중, 고등학생들이 동아리와 청소년 단체 활동 등을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 가정들에 봉사활동을 하도록 권장하였고, 방학 중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교사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권장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수해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성기 교육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인해 이렇게 피해를 입은 학교를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2학기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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