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체 등에서 생수 쌀 라면 등 기탁 줄이어

광주시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420㎜, 시간당 최대 119.5㎜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쏟아지는 사랑의 손길로 피해현장이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주말까지 인근 군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는 물론이고, 국토해양부, LH 공사, 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 적십자 교회 등 공무원 2,600여명, 자원봉사 1,500여명, 군부대 2,600여명, 경찰 1,400여명이 투입되어 응급복구에 나섰다.

의연물품 기탁도 줄을 잇고 있다.

인근 성남시에서는 생수 3만,300여개를 지원했으며, 대진골프(대표 정양섭), 민주평통(대표 허창식), 참사랑 푸드뱅크, 삼미정 미소(대표 이종선), 참조은병원(대표 원창용), 기업인 협의회(대표 조수호), 세진산업개발(대표 최무식), 코오롱건설, 파리바게트, 성광기업, 강마을 다람쥐, 스마일 치과, 건설기계 경기도 연합회(대표 김재인), 광주시 굴삭기협회(회장 조건호), 광남동 통장협의회,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이우경), 하번천 마을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농협광주 여성단체 임직원, 참참참 김치(대표 이기순)등에서 라면, 생활용품, 떡, 쌀, 생수, 음료수 등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수해현장으로 배분되고 있어 신속한 복구작업과 함께 이재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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