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간 지역사회와 주민생활 향상 위해 체결

광남동과 서산시 부석면이 지난 15일 부석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5월 광남동 대표단이 부석면 방문과 6월 부석면 대표단이 광남동 방문시 광남동주민센터 작은음악회 관람을 같이 하는 등 교류가 시작되어 이번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고 광남동 관계자는 밝혔다.

광남동과 부석면간에 미래지향적인 관계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자매결연 협약서를 서명 교환했으며, 이어서 기념품 전달과 기념 촬영했다.

이어, 현대서산농장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 사일로와 현대서산목장, 서산 간척지구 방조제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규 시의장, 설애경 시의원, 우종재 서산시의원, 이택철 광남동장, 이규선 부석면장 등 광남동과 부석면 주요인사 90여명이 참석, 상호 우호교류의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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