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람자원봉사회, 300여명 노인초청 경로잔치 열어

광주시 한보람자원봉사회(회장 김희옥)에서는 28일 오전 관내 뷔페식당에서 "노인과 함께하는 작은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부설 한보람자원봉사회와 서울일보 광주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박혁규 국회의원,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음식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경로잔치가 열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보람자원봉사회는 지난 2월 설립된 자원봉사단체로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5일장(3일, 8일)으로 열리는 장날 노인 및 장애인 무료급식 봉사와 소년소녀가장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분들께서 편안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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