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기술지원에 최선 다할 것”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민경용(59세)소득기술과장이 4일자로 제17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민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업무에는 창의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전직원이 노력해 주길” 당부했으며, “구제역도 막아낸 청정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이 그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최초 최대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수도권 전역에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소장은 1981년 광주군농촌지도소 실촌지소 근무을 시작으로 서무담당 경영축산팀장 지도기획팀장, 2008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소득기술과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맑고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을 위한 지도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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