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협의회, 토마토 수확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

광주시직장협의회(회장 김승태) 회원 20여명은 지난 6일 퇴촌면 정지리 595번지 소재 토마토 하우스농가(작목반장 오중근)에서 토마토 수확 및 포장을 통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에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수확한 408만원 상당의 토마토를 구입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장에서 일하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의 봉사자로 자리 매김하는 자리가 됨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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