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 의원, 교과부로부터 특별교부금 받아내

정진섭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탄벌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탄벌초등학교는 2011년 현재 61학급의 과대학급임에도 체육관이 없어 기본적인 학교행사와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과부의 특별교부금 15억원이 확보돼 시비 5억원, 도교육청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체육관뿐만 아니라 특별실 그리고 주차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는 경안중학교 6억 4,000만원, 만선초등학교 5억 6,600만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과부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광주시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그간 시 예산의 5% 이내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하도록 제도화했고, 도교육청의 예산과 특별교부금 확보로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의 신.증축, 인조잔디운동장 조성도 각 학교에 추진 되고 있다.

특히, 체육관은 특별교부금 확보와 시의 대응투자 뿐만 아니라 6개 학교는 BTL사업으로 추진하여 관내학교의 체육관 보유율은 경기도내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진섭 의원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돌아오는 학교’, ‘찾아가는 학교’로 육성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