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일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이영우 광주지방공사 사장이 30일,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1977년도에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과 상하수도사업소장, 경제산업국장, 주민지원국장, 총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해 12월 명예 퇴임했다.

이 사장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탁월한 기획력과 뛰어난 판단력을 바탕으로 깔끔한 업무추진,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국무총리 표창 2회, 내무부장관 표창 3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지방공사사장으로 취임 후 내부적으로는 그동안의 흐트러진 조직을 일신하는 한편, 오는 8월 준공되는 문화스포츠센터의 운영을 위탁 받음으로서 지방공사의 외연 확대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5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영우 사장은 “이러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와 지방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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