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문건설협회장으로 전문산업 발전에 기여

용성산업개발(주) 박용래 대표가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용성산업개발(주)는 15년간 업체를 운영하면서 교량과 도로안전시설 등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서 전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27년간 건설업계에 종사하면서 남 다른 각오를 가지고 있다.

교량안전시설물과 도로안전시설물을 제조, 시공, 설치함에 있어 시공후 사후 책임을 위해 공사실명제를 위한 명판을 부착해 품질을 평생보장하겠다는 각오로 현재까지 건설현장에 임하고 있다.

또한 1996년도부터 용성산업개발을 이끌며, 성실시공과 완벽한 고객관리업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더불어 지역봉사활동으로 전 직원들과 평소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창사 15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요즘 건설인들의 이미지가 많이 손상되어 아쉽지만, 협회장직을 열심히 수행해 실추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인사와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비롯, 국토 해양위 소속 국회의원과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