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돗물 수질검사 이상 無

광주시에서는 매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해소 및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음용수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 검사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 2002. 1. 18일 수도법 규정에 의한 광주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구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행정에 힘쓰며 수돗물이 안전한 물이라는 것을 확인케 하여 수도행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상수도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해 오고 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4명, 민간인 5명으로 구성된 광주시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수질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상수도 수질향상 방안제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기술 자문을 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수돗물 채수후 한국수자원공사에 의뢰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정수장 운영상태를 학생 및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하여 견학케 하고 특히 학생들에게는 가정에서 쉽게 쓰고 버려지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고, 시민들을 위하여 지하수, 학교, 일반가정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김용규 광주시장은 향후 증가되는 인구에 대비하여 시설확충은 물론 19만 광주시민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상수도 보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이라고 말하고 물사랑 작은실천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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