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여성회, 여성인권 위한 일일카페 바자회 성황

씨알여성회(소장 곽라분이)는 아카시아향이 은은한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 문화웨딩홀에서 ‘생명.평화.사랑.나눔’주제로 일일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일일카페에는 500여명의 주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해 상담과 교육, 체험, 일자리 등을 창출하고 차별,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인권회복을 위한 재정사업으로 갖게 된 것.

영화배우 유인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일일카페에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시낭송,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특히, 이민자들의 특순과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곽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씨알여성회 후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별과 폭력이 없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이성규 의장과 각 시의원, 박용래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장, 최미정 경기여성연대 대표, 김수영 민주노동당위원장, 양은미 광주여성회장, 지역민, 후원자, 자원활동가 500여명이 참여해 일일카페를 빛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