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야구연합회 5대회장 취임식 개최

광주시 야구연합회가 지난 21일 문화웨딩홀에서 ‘광주시 야구연합회장 이 취임식’행사를 갖고 5대 임창순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임종성 도의원 이원용 생활체육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리틀야구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 이임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창순 신임회장은 엘리트 야구선수출신으로 야구의 불모지인 광주에 사비를 들여 2001년 ‘블루다이아몬드’라는 초대 야구팀을 창단하고 현재까지 광주시 대표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석공원에 야구장을 만드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야구계에서는 발로 뛰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임창순 신임회장의 취임사에서 “몸으로 실천하고 발로 뛰는 회장이 될 것이며, 엘리트야구와 열악한 환경속에서 야구장 하나 없는 광주시에 야구장 건설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