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인 교육과 세대 간 교육문제 해결 위해 설립

정의롭고 민주적인 교육을 만들기 위한 ‘사단법인 참교육 발기인 대회’가 지난 15일 퇴촌면 소재 K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참교육은 정의롭고 민주적인 교육적 세상과 교육의 사회적 책임, 세대 간의 교육문제 해결 운동 전개를 지향하며 ▲청소년을 존중 ▲창조적 교육 ▲청소년의 세상 건설 ▲교육자치의 실현을 위해 설립하게 된 것.

박성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에는 임원들의 추천과 선거를 통해 이사장으로 사)교육을 생각하는 사람들 강성곤 이사장, 감사로는 정운복, 박정은씨를 각 선출됐으며, 명칭제정과 정관 법인사업계획서, 회비와 분담금 등 안건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선출된 강성곤 이사장은 “이번 설립되는 참교육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사회에 적응 할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며 “임원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학업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안과 이로 인해 광주시가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했다.

한편, 28명의 임원들로 이뤄진 사단법인 참교육은 창조교육전반에 대한 연구 및 정책개발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청소년의 장학사업과 문화 예술분야의 교육 등을 운영해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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