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클리닉센터, 관내 고교 12명에 장학금 전달

서울클리닉센터(두창대 대표원장. 역동 소재)는 지난 28일 클리닉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 12명에게 1200만원(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근웅 청아치과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5기 서울클리닉센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공부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공부 환경 여건과 배운 지식과 기술을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 발휘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클리닉센터 외과의 두창대 대표원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장학금전달식에 오기까지 도와주신 센터 원장님들과 약사님께 감사드리며, 서울클리닉센터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들이 열심히 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거나 사회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구의 의지는 많으나,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저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줄까 하게 된 이 사업이 끝까지 지속되길 바란다”며 “오늘 장학금 받은 학생들이 모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고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충분히 달성 할 수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1월에 오픈한 서울클리닉센터는 2007년부터 매년 3월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광주시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2, 3학년 학생을 학교 내에서 추천 받아 총 49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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