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선정위, 45작 심사 1작 선정, 각종 홍보 계획

오는 8월 완공예정인 문화스포츠센터의 명칭이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29명이 참여한 문화스포츠센터 명칭선정위원(위원장 정승희)를 열고, 명칭 공모에 응모한 45작을 심사해 태전동 김모씨가 제안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를 공식명칭으로 선정했다.

또, 가작에는 너른고을문화스포츠센터(초월읍 주모씨), 광주아트지움(오포읍 한모씨)이 각 선정됐다.

선정위원 관계자는 “광주시민들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며, 광주시를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했다”며 “결과 발표와 함께 1등으로 선정된 작품과 가작 2명에게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월 준공예정인 문화스포츠센터의 명칭은 각종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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