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건강달리기대회 및 분원 붕어축제 대비를 위해 국도 45호선 및 지방도 337호선(경안 IC∼ 남종면 귀여3리 구간)의 도로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도로정비는 분원 붕어축제(5월 7일 ∼ 5월 16일) 기간중 축제분위기 고조의 일환으로 11일 개최되는 제1회 광주시민건강달리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시하며 정비대상은 파손된 도로 소파보수 3개소(L=10m), 상·하수도 맨홀 주변 파인곳 5개소(L=5m)와 행사진입도로인 경안 IC∼남종면 구간과 건강달리기 코스인 남종면 공설운동장∼귀여리 구간에 대해 자체인력(수로원) 및 장비를 투입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건강달리기 대회는 28일 참가신청이 마감된 현재 1,400여명이 신청하여 명실상부한 범시민적인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지며 이번 도로보수를 통해 건강달리기 참가자의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붕어축제기간중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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