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현 취임회장 “집행부와 함께 최선 다할 것”

광주시 호남향우회(회장 전동현)가 지난 27일 광주시 문화웨딩홀 별관 2층에서 ‘광주시 호남향우회 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광주시 호남향우회 20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서영학 이임회장과 전동현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이날 축하하러 온 내빈은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장, 임종성 도의원, 소미순 의원, 유동철 의원, 설애경 의원, 이현철 의원, 김춘식 연합회장을 비롯, 각 사회 단체장.지역인사들과 호남향우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회장 위촉장 수여와 19대 집행부원들의 공로패 및 우수회원들의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광주시 호남 장학회에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서영학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동안 이끌어 오며 회원들이 아무런 대가없이 호남향우회를 따라오며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한다”며 “새로 취임한 전동현 회장이 최고의 호남 향우회를 만들 것을 의심치 않으며, 신묘년에는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사업과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사에서 전동현 회장은 “오늘 호남 향우회 20대 취임회장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서영학 회장님의 3년간 호남향우회를 이끌어가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0대 집행부와 협심, 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호남향우회 20대 집행부 소개와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으며, 2부에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송년의 밤을 가졌다.

한편, 축하하기 위해 사회단체장들은 화환을 꽃이 아닌 사랑의 나눔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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