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 학생들 학예회 선보여

 쌍령초등학교(학교장 송병민)는 5일 학교내 체육관에서 ‘제1회 쌍령 꿈나무 학예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주 학교운영위원장, 광주시 내 각 초등학교 학교장을 비롯 관계자 20여명과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회째인 학예회는 약 45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연습, 무용, 수화, 피아노, 가야금, 댄스, 사물놀이, 부채춤, 바이올린, 합창 등 수많은 공연들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만든 멋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송병민 쌍령초등학교장은 “틈틈이 익힌 재주들을 모은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회 3회가 될수 있는 학예회와 좋은 쌍령초등학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아이들이 공연하는 모습과 작품들을 보며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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