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면 체육회(회장 손종용)와 생활개선회(회장 이경희)는 5일 중부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지난 20일 중부면 체육회가 주최해 열린 ‘중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일회성 화환 대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쌀 10Kg 48포대를 받아, 이날 불우이웃을 위해 중부면에 전달한 것이며, 생활개선회에서는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고구마를 재배한 고구마 25박스를 제공했다.

 이창일 중부면장은 “이렇게 중부면 체육회와 생활개선회와 함께 우리 면의 불우이웃을 위해 이런 전달식을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여 앞으로 최고의 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모인 불우이웃 물품은 면에 기증, 각 이장들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따뜻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일 중부면장, 중부면 체육회 회원, 생활개선회 회원 및 기타 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