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교, 광주초에서 연주회 열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  관내 5개 학교(광주초, 광주매곡초, 광남초, 광주광명초, 하남천현초)가 모여 ‘초등교과특성화학교 광주하남 관악벨트 연주회’를 지난 3일 광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하남 관악벨트 연주회는 광주초 교과특성화반 학생들의 '행진곡 모음곡', '심포니 모음곡' 연주와 광주매곡초 교과특성화반 학생들의 '도레미송', '헝가리 무곡' 연주, 광남초 교과특성화반 학생들의 '민요메들리', 'EL relicario' 연주, 광주광명초 교과특성화반 학생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거위의 꿈' 연주, 하남천현초 교과특성화반 학생들의 '오페라의 유령 OST', '캐러비언의 해적' 등 수준 높은 연주로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등교과특성화학교는 '누구나 만족하는 학교, 공교육 내실화 실현'을 역점 과제로 교육벨트 운영으로 학생의 지속적 소질 계발기회 확대를 위해 년 1회 교육벨트 발표회를 운영 하는데, 이번 관악벨트 연주회에는 광주하남 음악 교과특성화학교인 광주초, 광주매곡초, 광남초, 광주광명초, 하남천현초 5개교 학생 150여명이 연주회에 참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기교육장은 "하루하루 연습에 열심히 참여하고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어 예쁜 소리를 만들어가는 관악벨트 특성화반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뽐내고 더욱 더 악기 연습에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