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광주지역 민생치안을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4월 9일 제53대 광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윤영(朴允榮. 56세)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박윤영 서장은 평소 합리적이며 온화한 성품으로 내실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선비형으로 취임인사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 전개와 진정한 봉사경찰의 자세 확립과 지휘관을 중심으로 한 책임치안을 확고히 할 것과 공정하고 깨끗하고 의사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립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윤영 서장은 1970년 경찰에 입문해 강원청 화천서장, 경기청 고양서장, 방범과장을 거쳐 광주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주 여사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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