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10 5일간 하노이.방콕 방문

광주시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등 2개 도시를 방문,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8건의 대면상담을 통해 516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와 시장실에서 상담결과에 대한 보고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조억동 시장은 크린테크코리아(주), 휴먼코리아(주), 이지닉스(주), 신환코스텍(주), 한서마이크론(주), 라온(주), 임펙트(주), 세비앙(주), 다이노(주), 텍스코인더스트리스 등 10개 참여업체 관계자를 접견, 동남아 지역 해외시장개척의 성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은 중소기업활성화에 있으며, 특히 글로벌시대 빠른 경제흐름과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 유치를 비롯, 기업인프라 개선사업, 기업SOS민원팀 운영, 1기업1공무원 도우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기회제공을 받아 어려운 경쟁구도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30개국에 64개 업체를 파견 1,982만불의 수출 계약을 이끌었으며, 오는 10월경 중국 지역에 대한 3차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