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민방위대원(1∼4년차) 5,207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문예회관(4월 1일∼4월 8일), 실촌면복지회관(4월 9일), 퇴촌면회의실(4월 10일) 3개장소에서 실시하며 이중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하는 광주문예회관 교육장소는 주차장이 협소하고 대중교통수단이 불편한 관계로 시에서는 교육기간(토, 일요일은 제외) 동안 무료셔틀버스를 매일 2회(08:30∼09:00, 13:30∼14:00) 운행구간(3번종점→감초당약국→파발교→고수부지주차장→문화원)을 왕복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으로 민방위대원들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교육 부담 경감으로 민방위교육 참여율이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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