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불발생요인 사전에 차단코져 합동으로 실시

광주시는 수도권에 인접하여 있으면서 남한산성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계곡, 산)을 갖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귀중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코자 13일 "논, 밭두렁 일제태우기의 날"을 정하여 산림과 연접한 논, 밭두렁을 일제히 태움으로서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날 각 읍·면·동에서는 논, 밭두렁 태우기가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초월면 용수리에서 실시된 시범행사에는 김용규 광주시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논, 밭두렁 태우기를 실시하였고, 산불발생요인중 논,밭두렁 및 농산물 소각으로 인한 발생요인이 2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에서는 논, 밭두렁 태우기 중점기간을 10일부터 14일까지 정하여 추진하고 이후 개별소각 개별소각행위는 일체 금지키로 함으로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