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화 및 수질오염감시활동 위한 자원봉사단 모집키로

▲ 광주시(시장 김용규)는 시 전지역의 하천을 아이들이 멱감고 고기잡던 시절의 하천으로 되살려 주말가족 나들이 하는 등 옛날의 정취를 되찾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광주시(시장 김용규)는 시 전지역의 하천을 아이들이 멱감고 고기잡던 시절의 하천으로 되살려 주말가족 나들이 하는 등 옛날의 정취를 되찾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그 일환으로 수도권 2천2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민·관·기업이 참여하여 2003년 "세계 물의 해"와 연계, 하천 살리기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살리기 범시민운동은 시산하 전직원과 65개 유관기관·단체, 65개 시민단체, 70개 기업체 및 144개 마을등 총 344개 단체등 9천여명이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으로 민·관·기업등은 3월부터 월1회이상, 공무원은 주1회이상 27개 하천(국가하천 2개소, 지방2급 하천 25개소)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및 투기행위 단속, 수질오염행위 지도·점검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과 병행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단체등 하천살리기 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하천정화활동 및 수질오염 감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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