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은 문화교실 개강식 및 향토문화연구소 현판식을 4일 오후 13시 30분부터 광주문화원에서 김용규시장과 조억동시의회의장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서예, 민요, 사진, 가요, 스포츠댄스교실 총 5개교실로 운영되는 문화교실 개강식이 개최되어 앞으로 광주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2부에서는 광주향토사 연구를 위한 향토문화 연구소 현판식이 2002년 10월 기 구성된 향토사위원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김 시장은 축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재정립하고 발굴하여 우리고장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을 후배들에게 계승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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