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장, 롯데호텔에서 몽골 도노고비도 바트수르 도지사 면담
바트수르 도지사는 이날 회담에 앞서 도노고비도의 현황과 경제자유지역에 대해 소개하고 중소기업, 지하자원개발, 관광, 황사문제 등에 대한 양 지방의 협력관계 증진을 희망했다.
도노고비(Dornogobi)도는 몽골 남동부에 위치하며 10만9천㎢의 면적에 5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대부분 지역이 건조해 아직 지역경제의 주축은 목축이나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철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구리, 몰리브덴을 비롯해 석유, 석탄, 철광석, 금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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