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평 대지에 2억2백만원의 사업비 투입

▲ 실촌면 곤지암1리 마을회관 준공
광주시 실촌면 곤지암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7일 오전 박혁규 국회의원과 김용규 광주시장, 강석오 도의원, 윤병만 의원, 임병식 실촌면장 등 관계자들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곤지암1리 마을회관은 1,019평의 대지에 2억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건평 102평의 2층으로 지었으며 지난 '99년 11월 착공 3년여의 공사끝에 준공됐다.

실촌면 곤지암리는 광주와 이천, 용인, 양평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 세계도자기엑스포가 개최된 조선관요박물관이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공되고 2010년까지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는 등 급속한 발전이 예상되는 곳으로 최근 인구가 급증해 분동(分洞)과 함께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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