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읍 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70대 축구 동호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창단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회 이창민 단장,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 김미화 오포여성축구회장, 오포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창단식 이후에는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무궁한 발전과 건승의 뜻으로 안전기원제와 70대 실버축구팀 자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이창민 단장은 “오늘부터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역사가 새로 시작되는
송정동에 위치한 광주시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전국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장에 대하여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강사들의 강습 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2020년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되었다.또한, 어린이 생존수영은 물놀이 사고시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강습하는 수업이며,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강습이 일시 중단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맞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지역내 학교와
영은미술관은 공간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YAFP 김지혜 작가의 ‘접촉-표피와 표피 사이’ 개인전(출품장르 사진 및 설치)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김지혜 작가는 자연으로서 도시를 촬영하며, 촬영한 이미지의 원본은 어떠한 이미지였는지 모를 정도로 이미지를 구상하는 디지털 입자의 픽셀을 극한까지 확대하거나 밀어낸다. 그렇게 확대한 이미지는 강한 질감이 느껴지는 추상적인 이미지로 바뀐다.납작해지고 평평해진 세계를 제대로 감각하고 인식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도는 평면적 세계에 대한 공감각적 인식 태도를 담아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일반 부문)과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작가·어린이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12월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로 부문별 각 3권을 선정한 후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시민 투표 결과 2,141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부문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50.5%, 어린이 부문에서는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가
퇴촌면은 최근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지 않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민수 면장과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 각 지역 작목반장 및 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석했다.축제 위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상 회복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민수 면장은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세를 고려해 이렇게 결정할 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광주문화원의 새로운 시작의 중심인 제10대 광주문화원장에 신금철 전 수석부원장이 취임, “지난 35년간 광주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문화원장에 이어 문화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광주문화원은 지난 16일 오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제9-10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 지난 4년간 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창희 이임원장을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금철 신임원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광주문화원 클래식기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상택 수석부원
오포읍은 지난 13일 축구동호인들의 친선 행사인 ‘제22회 오포읍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포읍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오포읍 축구클럽 9개팀과 타 읍·면·동 6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대회 결과 문형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남FC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고산FC와 백마산F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윤현철 오포읍축구협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가 운동장 곳곳에 가득 퍼져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 콩쿠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콩쿠르는 출범 이후 2021년 한해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등 3개 부문으로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이번 대회 부문별 수상자는 ▲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지자체 문화재단이 지난 14일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닻미술관은 오는 3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2022년 봄을 맞이하는 첫 전시로 ‘for Life, 생을 위하여’ 소장품전을 선보인다.그동안 닻미술관과 함께해온 국내외 사진가들의 작품 가운데 40여점을 선별하여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을 지나며 잃어버린 일상을 환기하고 다시 나아가는 위로의 인사를 건네고자 마련됐다. 전시작에는 이모젠 커닝햄, 바바라 보스워스, 린다 코너, 앤들류 골드, 주명덕, 서영석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이번 전시 기획자에 따르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
신금철(75) 광주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제10대 문화원장으로 선출, 4년간 문화원을 이끌어가게 됐다.광주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제36차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문화원장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신금철씨가 10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49명이 출석한 가운데 단일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논의한 결과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됐다.신금철 원장은 이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광주시청 산림·농림과장, 곤지암라이온스클럽 1·2대 회장,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장, 광주문화원 이사 및 부원장
광주시는 공간이 협소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이전을 위해 지난 3일 남양주시·여주시·양평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가졌다.이날 벤치마킹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의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 광주파크골프협회 이경숙 회장,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평군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4만790㎡, 총 81홀로 조성돼 있으며 2019년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을 받았으며 1일 평균 250~3
광주시 여성문화센터가 광주시 포돌이로 59-19(탄벌동)에 임시청사를 마련,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복합건축물(구 시청사 부지)로 다시 이전할 때까지 임차해 사용한다.또한, 센터는 여성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교육강좌를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며 자격증 과정 9과목, 외국어 과정 3과목, 생활취미과정 4과목 등 총 16과목 160명을 모집한다.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팩스(재직증명서 제출이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박수혁(21) 선수가 지난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 이어 2022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패럴림픽이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해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폐막한 후 1달 정도 기간내에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에서 개최한다.이번 패럴림픽에는 한국에서 6개 종목, 3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이중 광주에 거주하는 박수혁 선수가 보드크로스와 뱅크드슬라롬 등 2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광주중학교와 초월고등학교를 졸업한 박 선수는 선천적으로 오른손이 없
신동헌 시장은 지난 2일 ‘곤지암생활체육시설 관리사무실 증축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과 곤지암읍체육회 박두순 회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기존 1층 관리사무실이었던 건물을 2층 77㎡ 규모에 샤워실(남·여), 탈의실 및 회의실 등을 증축해 곤지암생활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당 시설은 향후 곤지암읍에서 관리·운영하며 광주시민을 위해 조속히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곤지암읍체육
초월읍 서하리에 거주하며 문학평론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정현기 해공신익희연구소장이 최근 5번째 시집 ‘비 내리는 서하리’를 출간했다.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저자의 관계자 및 지인 일부만 참석해 소박하게 진행됐다.정현기 소장은 1942년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에서 태어나 점동공업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위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리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임했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 ‘광주 IN 독서 산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독서 산책이란 개인별 독서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기간내 완주하는 독서 장려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홈페이지 독서 노트에 감상평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완주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완주자는 광주시장상을 수여받는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행 기간내 자유롭게
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오는 3월에는 다가오는 봄을 마중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매일 만보 걷기’를 부제로 ‘봄! 봄! 걸어봄’ 선착순 챌린지와 광주시 안심식당과 함께하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운영한다.선착순 챌린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만보(1일 1만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2만보(1일 10,000보 제한)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맞는 언택트 스마트 도서관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도서관은 쌍령동 임시청사내 2층 출입구 앞에 설치돼 365일 운영되며 광주시립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통해 1인당 최대 2권의 책을 대출 및 예약할 수 있다.박성영 동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령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