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예비후보가 6일 당 대변인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당 대변인에 안태준 전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안 대변인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시절, 도시 개발에 따른 지역 내 갈등을 특유의 소통과 공감 능력으로 원활하게 조정, ‘갈등조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관련 안태준 예비후보는 “4월 총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에 당 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3월부터‘계약(일반, 수의) 통합서약서’를 통해 계약업무 처리에 필요한 서류제출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약 체결시에는 계약상대자가‘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의 서류를,‘일반계약’의 경우 청렴계약이행 서약서 등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하였으며, 각종 계약서류에는 업체명, 주소 등 중복되는 내용이 다수 존재하였고, 계약서류가 다양하여 일부 누락사항이 간혹 발생하였다.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에서 추진하는‘계약(일반, 수의) 통합서약서’는 계약 시 필요한 청렴계약이행 서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30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6일, 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관리서비스 협약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개혁신당 성수희 예비후보가 5일,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광주시갑 선거구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성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대통합으로 정치 변화의 큰 물결을 이루고 싶었으나, 소수 정당 간의 각자도생으로는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없다는 최종 결론에 이르러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와의 결별 이후, 정치 혁신의 궁극적 가치와 현실 정치의 괴리에 깊은 고민이 있었다”며 “기득권 정치로 대변되는 양당 중심의 벽을 깨려면 실질적인 대규
[탈당의변]존경하는 광주시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어제 해단식을 마치고 정들었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근 20년간 당원 여러분들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나쁜 일은 모두 잊으시고 좋은 일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2018년 민선7기 광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추억은 꼭 간직하겠습니다. 또한 민선7기 가장 깨끗한 시장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께서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당원동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5일 “쌍령~모란 S-BRT(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이라는 광주시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BRT(간선급행버스체계)는 버스의 운행을 개선하고 승객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버스체계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다가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 우선처리 시스템, 전용 고급차량, 첨단 운영 및 관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S-BRT는 기존 BRT의 상위 개념이다.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접목하여 차로에서 분리된 전용도로를 달리고, 교차로를 입체화해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환경부는 4일,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서 광주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통합해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이 확보됐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예비후보)은 4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선심성 공약 남발과 포퓰리즘 선동을 멈추고 밥값 제대로 하는 민생 정부로 거듭나라”고 지적했다.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공공서비스 물가가 지난해보다 2.2%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0월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이 현실이 된 셈이다.소병훈 의원은 “요즘 거리에서 시민분들을 만나 뵈면 물가가 너무 올라 사는 게 버겁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며 “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광주시갑 지역구 단독후보로 공천받은 함경우 예비후보는 4일 지역내 초등학교들을 찾아 2024년도 1학기 새학년, 새학기 축하인사를 나누며,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함경우 예비후보는 태성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개학 축하 인사를 나눴으며,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 및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광주시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11~18세(2006년 11월~2013년)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청소년을 포함해 등록외국인과 광주시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청소년까지 확대했다.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연 15만6천원(월 1만3천원)으로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광주시는 오는 5월 열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지역내 도예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도예인들에게 컨퍼런스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국내외 도예인들의 국제학술대회인 국제도자심포지엄이 열리며 ‘광주왕실 도자기축제’였던 명칭을 학술의 의미까지 확대해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지역 도예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력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
광주시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8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800대 이상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해 전기 자동차 620대, 전기 화물차 23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970만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2천1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서 및
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2월 말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비롯해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건립돼 있다.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광주지구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이·취임식에는 10명의 신임 위원들을 포함한 회원 및 광주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시기에 위원들 간의 단결을 이끌었던 전임 송철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뒤를 잇는 이문형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문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소년법에 따른 선도, 상담, 교육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 복귀 등을 최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이 신동헌 전 광주시장을 꺽고 민주당 ‘광주시을’ 선거구 공천을 확정지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4·10총선 ‘광주시을’ 선거구 후보자 공천 경선에서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이 승리했다고 밝혔다.앞선 28일 민주당 ‘광주시갑’ 선거구 경선에서는 소병훈 현 국회의원이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을 누르고 공천이 확정됐다.이로써 민주당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광주시갑 선거구는 국힘 함경우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소병훈 현 국회의원, 을 선거구는 국힘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광주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9시40분 만선문화복지센터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3.1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
광주시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방세환 시장은 “역동은 광주시의 중심 상업지역이지만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격차가 심화돼 원도심의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속됐다.29일, 서울동부지법 박희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임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이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6일 특가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임 전 의원이 2019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광주시 소재 건설업체들에게 성형수술과 지역구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등을 대납하게 하는 등 1억1,500만 원 상
더불어민주당이 28일 13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선 선거구는 서울 2경기 5곳 광주광역시 2곳 강원 2곳 충남 2곳이다.이 중 광주시갑 선거구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소병훈 의원이 이현철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이 확정됐다.이날 결과에 따라 광주시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함경우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소병훈 현 국회의원간의 불꽃 튀는 맞대결이 성사됐다.소병훈 후보 경력사항▷소병훈(69세)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졸업/ (현) 제21대 국회의원(경기광주시갑), (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