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하절기를 맞아 부패·변질되기 쉽거나 수요가 많은 축산물에 대한 특별위생관리를 실시하여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고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 할 계획이다.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거한 구분표시 판매제는 소비자가 쇠고기를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각 판매업소에서 축종별 수입쇠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구분하여 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도축장에서는 도축신청서를 접수하고 도축을 실시토록 되어 있다. 단속대상은 식육판매업소, 도축장, 농수산물 유통점 등으로 공무원과 축산물 명예감시원 3명을 포함한 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초월면 지월리 세광아파트 경로당(노인회장 이규환) 개관식이 5일 오전 노인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월리 현지에서 열렸다. 세광아파트 경로당은 32평 규모로 현재 아파트단지내 노인회원 30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날 개관식에서는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입주자대표회와 아파트부녀회에서 개관을 축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김용규 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활동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노령화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에서는 2003년 7월2일 13:00 광주시에서 남양주로 연결되는 팔당댐 진입로에서 시민단체가 참석한가운데 교통사고방지를 위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음주단속에는 그간의 불합리한 행태를 일소하고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위하여 교통경찰이 있는 곳에 시민이 함께 함으로써 교통단속의 객관성확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개행정을 조기에 정착하여 시민과 더불어 펼치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코져 광주경찰서 조남원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선진질서위원등 시민단체 17명이 약 2시간에 걸쳐
지방서기관급이었던 박제향 부시장 직급이 광주시의 인구증가 덕택(?)으로 부이사관으로 승진되는 행운을 안았다. 광주시는 7월 1일자로 박제향(57) 부시장을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인사 발령했다.이번 광주부시장급의 상향조정은 인구 15만명이 넘을 경우 부단체장의 직급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을 배치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규정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올 초 부임해온 박제향 부시장이 3급 승진의 행운을 안게 된 것.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박 부시장은 `97년 경기도청 총무과 인사계장, `98년 비서실장,
(재)광주시민 장학회는 30일 오전 시청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67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은 명예이사장인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이사장 남재호) 8명과 일반장학생 19명(대학생 4, 고등학생 15), 복지장학생 48명(대학생 8, 고등학생 30, 중학생 10)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주시민 장학기금은 2007년까지 출연기금 30억원을 목표로 지금까지 20억 8천여만원이 적립되었으며 출연기금의 이자수입인 7천 2백만원을 상, 하반기 나누어 지급한다. 이번 장학
농협중앙회광주시지부(지부장 이강범)와 관내 7개 지역농협은 지난 26일『농촌여성새생활설계』과정을 개설하여 시지부교육장에서 1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강점과 자신들의 독특한 행복을 발견하고 새생활설계과정을 통하여 비전수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농협과 충북대학 협력으로 경기도의 보조를 받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여성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한다. 긍정적인 자아관 형성으로 명랑한 가정과 사회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참다운 자아찾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정경영, 남성
장마비가 전국을 비롯한 광주전역에 뿌리며 곤지암천의 강물이 불어났다.
광주시 경안6통장인 이창우(60세 경안동 85-4번지)씨가 23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신의 회갑연을 대신해 관내 노인 450여명에게 무료시력검진 및 돋보기 안경을 증정해 화제다. 평소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기던 이창우씨는 자신의 회갑연 비용인 5백만원으로 안경봉사단과 연계하여 무료시력검진 및 돋보기 안경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안동 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많은 노인분들이 찾아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기증자인 이씨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제25회 한국 천주교회 기념행사가 24일 오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 100년 계획 대성당 건립현장에서 개최됐다. 한국 천주교회창립 선조들의 자발적인 진리탐구 정신과 교회 창립 공덕을 기리며 계승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 천주교 발상지인 천진암에서 기념식 및 6·25 민족화해기도, 경축미사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장인 천진암 대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창립 300주년을 맞는 2079년까지 100년 계획으로 건립되며 가로 150m, 세로150m의 2개층을 갖춘 한옥 석조건물로 1층은 4천 537평, 2층은 2천 344평의
제 114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20일 오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억동 시의회의장 및 의원,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며 광주시가정폭력피해자일시보호시설설치및운영조례안과 광주시조경시설관리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또한 2002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0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02년도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제 12회 광주시 씨름협회장기 겸 2003년 광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18일 오전 공설운동장 씨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씨름협회(회장 오동엽) 주관으로 박혁규 국회의원,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의회의장을 비롯한 10개 읍면동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 4개부문(초등부, 중등부, 청년부, 장년부)과 여자부 2개부문(60㎏이하, 80㎏이하)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광주시 씨름발전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표창장 전달식과 지난해 우승팀인 경안동팀의 우승기 반환행사가 있었다. 대회에 참
자신들이 운영하는 티켓다방에서 일을 시키고자 빛(선불금등)을 대신하여 갚아주는 방법으로 부녀자들 유인 취업매매하고 이들이 도망을 가지 못하게 3일간 망을 보며 여관에 감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경찰서는 6월 15일 경북 의성군의 M다방에서 이모씨(27,충남 청양군)를 부녀매매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미성년자를 고용할 목적으로 빚(선불금)을 대신 갚아 준다며 유인한 후, 미성년자 2명을 고용하고 이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금 당한채 일을 하던 김모양 (18.여.광주시)이 부당하게
광주시 남종면 이장협의회(회장 : 홍윤표)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 장윤창)은 15일 오전 관내 노인들을 모시고 콩쿨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안춘남 외 4명의 민속가수 공연과 귀여1리 경로당에서 노인생활체조 시범이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가수 김흥국의 진행으로 12개팀이 참가하여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스포츠스타와 함께 발묶어 이어달리기 및 줄다리기 대회가 이어져 참가한 어르신에게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제공하였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과학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고유의 전통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전통음식중 혼례식이 끝나면 신부가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릴 때 올리는 음식인 폐백, 이바지음식을 주제로 대추고임, 육포, 구절판, 닭폐백 등 10종의 음식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바지 음식은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한다" 라는 뜻으로 딸을 시집 보내는 어머니의 조심스런 마음과, 옛어른들이 가족들과 화목하게 잘 지내고 사랑 받으며 살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는 12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장, 하남시장, 하남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장과 어머니자율방범대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참여치안」의 틀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방범의식 고취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해 개최되었고 지난 5월까지 한달동안의 조직 재정비을 통해 활동력 및 의욕이 강한 13개대 291명이 구성되었으며, 조직구성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원과 경찰서장간의 순회간담회를 통한 결실를 맺은 계기가 된바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오후 보건소 회의실에서 어려서부터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고 구강질환예방의 효과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 7회 건치아동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건치아동과 교사 및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치아동 선발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는 영구치아가 형성된 초등학교 5학년생 중 각급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이 대상이며 심사기준은 치아우식증(충치)가 없고, 교합상태 및 치아기형이 없어야 하며, 영구치 예방처치 여부, 예방관심도 등을 심사하게 된다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에서는 지난달 29일 신청인 박숙옥(당40세, 여)씨가 13년전 헤어진 아버지(박창희)를 애타게 찾는다는 민원을 접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만나고 싶었던 부녀의 한을 풀어주었다. 신청인(박숙옥)은 중국 교포로서, 1990년 아버지(박창희)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러 간다며 모국인 한국으로 간 후 연락이 두절되자 신청인도 1995년경 아버지도 만나고 돈도 벌어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한국을 찾게 되었다. 그러나 신청인은 아버지의 주소도 모른 체 아버지를 찾기는 너무 힘들어 고민하던중 경찰에 도움을 청하기로
광주시 중부면에서는 4일 오전 경안하수종말처리장 운동장에서 면민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3회 중부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중부면체육회(회장 강병학)가 주관하고 중부면사무소가 후원하였으며 박혁규 국회의원,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진 개회식에서 체육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 전년도 우승팀인 산성리 대표의 우승기 반환 행사가 있었다. 이어 열린 체육행사에서는 축구, 씨름, 육상을 포함한 5개 종목외에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광주시는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하천살리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옛적 아이들이 멱감고 고기잡던 시절의 하천으로 되살리고자 관내 주요하천인 경안천과 곤지암천을 대상으로 하천대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사는 1, 2차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3일 오후에는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민·단체·공무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천(곤지암 1리∼지월1리) 15㎞ 구간을 보도로 이동하며 하천의 오염원과 수질상태, 하천생태계 등을 육안으로 살펴보는 탐사활동을 벌였고 경안천 구간은 17일 탐사하게 된다
광주시 초월면 늑현리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1일 오후 박혁규 국회의원,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조형물(명마)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늑현리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는 옛날 마을 뒷고개에 명마가 굴레를 벗어 놓고 떠났다는 구전에 의하여 굴레고개라 하였고 마을 이름을 구러개라 하였으며 한자로 구레 "늑(勒)", 고개 "현(峴)"자를 붙여 늑현리라고 하였다. 이날 늑현리 마을 상징물로 "명마" 조형물을 건립하게 된 것은 옛부터 인재출현의 징표로서 신성시하고 자립정신이 뛰어난 동물로 전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