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소는 지난 7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소에서 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AI 발생에 대비해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체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항바이러스제 투약 및 복용법, 손씻기 등 인체감염 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AI는 닭, 칠면조, 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인체감염은 감염된 조류, 분변, 오염된 사료, 먼지 등을 통해 감염돼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객담, 호흡
사회
광주뉴스
2017.12.07 17:01